17일 오후 4시15분께 울산 동구 화정동 염포산 요금소 인근 산에서 산불(사진)이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산림 20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 6대 등 장비와 소방대원과 동구청 공무원 등 7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