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울산문예회관서

▲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29일 울산문예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5회 신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요한스트라우스2세의 클래식연주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 지휘로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문을 연다.이 곡은 미하일 글린카가 1887~1842년에 작곡한 5막 8장의 오페라로 1842년 11월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됐다.

이어 첼리스트 정지은의 협연으로 포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헝가리 광시곡’작품 68 협주곡과 테너 한용희의 협연으로 ‘그리운 마음, 그라나다’ 등 협주곡이 각각 연주된다.

전석 무료.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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