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동서발전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정보보안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지난 18일 한국동서발전 대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중소기업 정보보안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중소기업의 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취약점 점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솔루션 구매비용 지원 △정보보호 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개소 이후 울산지역 9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과 웹취약점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기업 경쟁력 약화를 유발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와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제조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울산 최초로 전국규모의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역 정보보호기업의 창업지원 및 기술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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