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중소기업의 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취약점 점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솔루션 구매비용 지원 △정보보호 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개소 이후 울산지역 9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과 웹취약점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기업 경쟁력 약화를 유발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와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소제조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울산 최초로 전국규모의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해 지역 정보보호기업의 창업지원 및 기술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