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 가져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지난 17~18일 서울에서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동서발전이 새해부터 사회적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및 5개 사업소(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의 사회공헌 및 지역협력 업무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업무계획을 공유했으며, 실무 역량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역량향상 특강은 서명지 씨에스알임팩트 대표, 조한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 등 사회공헌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공헌, 지역협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사회적가치나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가치가 무엇인지 이해했고, 타 사업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