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를 제작하거나, 스타트업,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들. 소설가, 음악가, 디자이너 및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 창작활동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입고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 가구, 당연한 듯 사용하는 필기도구. 지하철 안의 보기 좋은 글귀 등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쥐고 있는 스마트폰 처럼,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사람이 만들어낸 창작물들이다.

무한경쟁시대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남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 또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들어냄으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아주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창작을 하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되지만 매번 창작물을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다. 창작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매일 같은 환경 속에서 사람들 마다 꿈꾸고 있는 자신만의 작업실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제주도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 바나나 오피스는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유튜버 등이 함께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공유 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소호 사무실, 1인~2일 사무실이다. 일반 사무실과는 다른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 루프탑까지 갖추고 있다. 자신만의 아늑한 텐트안과 해먹에 눕거나 또는 편안한 침대 위에서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면 맥주 한 캔과 주전부리를 즐기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도심 속 삶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신선한 공기와 햇살, 주변의 신선한 것들을 보고, 들으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창의적인 작업을 하기에 적합한 오피스를 찾고 있다면, 바나나 오피스에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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