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방문·우편 접수

▲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올해의 작가 전시장 전경.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19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를 통해 작가가 선정되며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와 PPT 자료를 갖춰 30일부터 2월8일까지 울산문예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전시로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전시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부문 등 3개 분야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는 기증 작품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각 60일간 개최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액자 제작 경비와 홍보물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해 준다. 문의 226·8254.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