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31일
윤범모 동국대 교수 초청
‘신라를 다시 본다’ 강연회

▲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 전시 모습.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윤범모(사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신라를 다시 본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 전시 기획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윤 교수는 출품작에 대한 이야기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풀어 들려준다.

▲ 윤범모(사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그는 “신라가 오늘날에도 살아서 현대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신라 이미지를 현대 미술 작가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재해석했는지를 주도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범모 교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광주 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 책임 큐레이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창원 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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