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등 8곳서 열려

시중가대비 최대 20% 할인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울산지역 농협 8곳에서 진행되며, 지역특산물인 울산배와 사과 등 과일선물세트와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울산배 7.5㎏(10과내) 4만7000원/7.5㎏(12과내) 4만3000원, 사과 5㎏(12과내) 5만9000원/5㎏(13과내) 5만원에 판매한다.

문병용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확보가 가능하다”며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울산시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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