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진. 시지돌릭 트위터 캡처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김석진·사진)이 체코의 한 인형 회사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로 선정됐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체코 인형 회사인 시지돌릭은 세계 58개국 1만8000천 명의 남성 중 10명을 골라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진이 최다 득표를 얻어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은 이 투표에 참여한 150만여 명 중 100만명 이상으로부터 표를 얻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지돌릭은 “진은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균형 잡힌 계란형 얼굴을 지니고 있으며, 그의 입은 아름다운 곡선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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