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설날이 다가오지만 서민들에겐 명절이 반가운 것이 아니라 격정이 더 커지는 시기”라며 “우리 사회의 소득양극화가 심화되고 분배의 정의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시당은 “중소상인들은 손님이 없어 장사가 안되고, 조선업은 불황 등을 이유로 임금체불이 늘어나고 있다”며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에 앞장서는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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