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단 자격으로 방문

▲ 이채익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30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단 자격으로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육군 12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전방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은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원내대표단 자격으로 육군 12사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전방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 의원 등 한국당 원내대표단은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GP 철수 현장을 점검하고 빈 틈 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다. 해당 GP는 지난해 9월19일 남북이 체결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시범 철수되는 GP 중 한 곳이다.

이채익 의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한 애국심으로 성실히 군복무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을 보니 우리 국민들이 안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민국 안보에 빈 틈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튼튼한 안보만이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병 여러분들의 애국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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