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LS니꼬동제련 박성걸 노조위원장, 민경민 이사 및 임직원 10여명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구섭 이사장,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가해 ‘사랑담은 카트’ 1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카트에는 방한용 이불과 쌀, 건강차, 곰탕, 세재 등 약 15여종의 생필품이 담겼다. 제작된 카트는 남부종합사회복관을 통해 온산읍 노인 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민경민 이사는 “설날을 맞아 작지만 지역 노인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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