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발표"

▲ 샤이니 키, 첫 솔로 콘서트서 매력 발산[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그룹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28)가 입대 전 솔로 콘서트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지난 2일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디 아지트> 키 랜드 - 키'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 수록곡들로 공연을 꽉꽉 채웠다.

    '센 척 안 해',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 '케미컬스'(Chemicals)', '굿 굿'(Good Good) 등 정규 1집 수록곡은 물론, 일본에서 발표한 '홀로그램'과 샤이니 정규 5집 수록곡 '시프트'(Shift)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조만간 발표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이 워너 비'(I Wanna B)도 깜짝 공개했다.
 

만능열쇠 키, 때로는 애절하게[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키 랜드로 오세요'[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키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에브리바디' 등 히트곡을 내며 K팝 스타로 활약했다.

    최근 군악대에 합격해 오는 3월 4일 현역 입대를 앞뒀다. 지난해 12월 샤이니 맏형 온유가 먼저 입대했으며 또 다른 멤버 민호도 상반기 입대를 계획 중이다. 막내 태민은 오는 11일 솔로 앨범 '원트'(Want)로 컴백한다.

    키는 3일, 7∼10일, 16∼17일 8일간 총 11회에 걸쳐 콘서트를 이어간다. 아울러 영화 '뺑반'에서 견인차 기사 한동수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샤이니 키 '키랜드'서 멋진 무대[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샤이니 키, 첫 솔로 콘서트 '키 랜드'[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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