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우승을 목표로 수비수로서 실점을 최대한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에 새롭게 둥지를 튼 벤투호 중앙 수비수 김영권(29)이 팀의 우승과 실점 억제를 목표로 내세웠다.

감바 오사카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일 일본 오사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김영권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광저우 헝다(중국)에서 뛰다가 이적한 김영권은 “감바 오사카는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 팀”이라며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팀의 우승이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수비수인 만큼 실점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