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울산시지회(이하 울산예총)의 제19대 회장 선거일(15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인의 후보가 내 건 공약에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명의 후보 모두 예총회관(아트센터) 건립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으며 예술인 역량강화 지원과 사무국의 투명한 운영을 약속했다.
후보별 상세공약은 다음과 같다. 석현주기자

△이희석
­울산예총 단독 비영리 법인화
­울산시 문화예술지원 예산 증액 및 국비 확보
­예총 단위 협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복합 아트센터 및 예술인 복지회관 건립
­공연기획 체육대회 등 단위지회별 교류 및 친목 도모
­예술인 복지 증진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업무 집행
­예술지 예산 증액 및 발행 부수 확장
­울산예총 춘계야외예술제 개최

△이재철
­예술 교육·사무 공간 확보된 울산 아트센터 건립
­예산 확보 위한 기획단 신설 및 단위 협회 예산 증액
­지역 대학 예술관련 학과 설립
­지역 문화행사 지역 예술인 참여도 증가
­단위협회 경상보조금 확보
­구·군립예술단과 울산시립극단 설립으로 일자리 창출
­각 구·군 권역별 문화공간 마련
­울산예총의 법인화
­40대 미만의 영 아트 페스티벌 신설
­해외 교류사업 확대

△김정걸
­전문기획자 양성으로 행정력·기획력 확보
­국비예산 확보 및 자생력 있는 활동 근간 마련
­예산 확보 위해 울산시·문화재단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유휴시설 활용한 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울산예총회관 건립 방안 모색
­단위 협회간 소통과 화합
­단위 협회별 행사와 활동 데이터베이스화
­청년 기획자 그룹 양성 프로그램 실시
­울산시문화상 부활
­예총 사무국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손창열
­매월 예총 이사회 열어 스케줄 공유
­매년 단합대회와 예총자문위원 모임 실시
­예총 기획팀 신설로 새로운 사업 개발·관리
­전문 기획사 초빙해 회원 연수 실시
­예총 서포터즈 신설
­울산예총회관 건립 위한 기획
­예총 단위협회와 기업 파트너십 협약
­아트 뱅크 설치
­지역 현안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기획
­울산지역 문화교실, 평생학습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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