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9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주변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불길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작업동 1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3개동은 부분소실됐다. 작업집기류가 모두 불에 타 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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