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천한방민물장어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민물장어다. 곳곳에 들어선 민물 장어집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나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한국의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보양식으로서 민물장어는 어떤 조건에서 키우고 어떻게 조리해서 내느냐에 따라 맛과 효능이 달라진다. 자칫 조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먹기에 역겨울 수도 있고 잘못 키운 장어는 보양이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에 장수천 한방 민물장어집은 주재료인 장어를 직접 키워 친환경 인증마크인 haccp를 받은 것만을 선별해서 쓰고 있다.

여기에 한방재료로 건강은 물론 맛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 양념을 만들어 장어를 숙성하고 조리한다. 장어구이의 특성상 숯불에 구워야 하는데 이때 어떤 숯을 쓰느냐에 따라 장어의 맛은 물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조악한 숯은 타면서 발암 물질을 계속 배출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장수천은 용인랜드라는 찜질방에서 직접 생산한 참숯을 가져 사용하고 있다. 장어구이에 쓰는 소금도 나트륨을 중화하고 몸에 좋은 성분만을 사용하기 위해 잘 구운 소금으로 만들어 쓰고 있다.

장수천 관계자는 “우리 장수천은 본점인 분당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장어의 품질, 요리용 부자재나 과정, 식자재가 모두 똑같아 장어의 품질은 물론 맛도 균일한 것이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장수천 한방 민물장어집 하남점은 매장을 새로 개점해서 깨끗하고 깔끔하며 면적이 넓어 외식이나 회식 장소로 이용하기 적합하다. 편리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해 하남 분들만이 아니라 하남의 이웃 동네인 송파구나 외지에서 오는 분들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

장수천 대표는 “장어 전문점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고 경쟁도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장어라는 음식은 비싸고 고급스러운 보양식이라는 인식이 없지 않다.”라며 “장수천은 앞으로 친환경 먹이를 주고 키운 질 좋은 장어를 더 많이 양식해서 맛도 품질도 뛰어난 장어를 모든 지점에 공급해서 장수천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주머니도 가볍게 하고 장어 보양식에 대한 인식도 바꾸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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