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를 통한 환아 선별과 고위험환아 관리, 대상자별 맞춤 교육 실시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