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가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꽃노년 활력충전 프로그램’(사진)을 연중 운영한다. ‘꽃노년 활력충전 프로그램’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꾸준한 신체활동과 운동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즐겁고 활기찬 생활로 노년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중구건강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과 3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활력충전, 실버라인댄스, 청춘댄스, 치료요가, 실버태권도, 탁구교실, 행복·웃음 기체조 등 정규 프로그램 8개반과 다이어트·스포츠·라인·줌바댄스, 신바람체조, 밴드짐볼, 힐링·하타요가 등 동아리 프로그램 9개반 등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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