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열린 춘해보건대학교 제49회 학위수여식에서 김희진 춘해보건대학교 총장이 졸업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지난 8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제49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자는 모두 788명이다. 3·2년제 12개 학과 407명이 전문학사, 4년제 간호학과 288명과 전공심화과정(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93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사장상은 간호학과 문예진씨, 유아교육과 김정윤씨, 총장상은 물리치료과 이상은씨, 울산시장상은 간호학과 윤동우씨, 울산시의회의장상은 치위생과 강동희씨, 울주군수상은 작업치료과 정진호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은 간호학과 심유리·주영인씨, 요가과 강성진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희진 총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의 후배들을 지도하며 든든한 후원자로 남아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는 오는 15일 학위수여식을 열고, UNIST는 12일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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