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 울주군당원협의회는 지난 9일 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 서범수(사진)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울주군당원협의회는 지난 9일 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 서범수(사진)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 위원장은 최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진행한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에 응모했고, 지난달 유튜브 공개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울주군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울주군 범서 출신으로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을 역임했다.

서 위원장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임명해 준 뜻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의 극치를 보이는 문재인 정권 폭주를 막고 침체한 울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을 만들라는 시대적 사명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평적·통합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울주에서 새로운 변화를 견인해 202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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