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울산예총회장 출마
이재철 후보 2차 기자회견
구·군립예술단 설립등 공약

▲ 제19대 울산예총회장선거 이재철 후보가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약발표를 위한 2차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

“울산시립극단 설립으로 울산 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구·군립예술단을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제19대 울산예총회장선거 이재철 후보가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약발표를 위한 2차 기자회견(사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총 16개 공약 중 시급한 현안인 △울산시립극단 설립 준비 △구·군립예술단 설립 △구·군 권역별 문화공간 마련 △영 아트 페스티벌 신설 등에 대한 당위성과 공약수행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울산연예예술인협회장 임기동안 협회의 보조금을 40%가량 증액시켰으며, 80% 이상의 공약을 이행했다. 신규기획한 ‘열린 탑 가요쇼’ ‘색소폰 페스티벌’ 등은 현재까지 울산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모아 울산예총 위상을 정립하고,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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