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참여자의 기술 습득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행복 가득 천년옹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범서 옛길 조성사업에 11명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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