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10시38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4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38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세 들어 살던 40대 외국인이 경상을 입었고, 4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웃집 주민이 마당에서 작업을 하다 옆집 창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며 “거주자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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