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보건소 산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제1기 운동교실 2개 프로그램을 11일 시작해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
울산남구보건소 산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제1기 운동교실 2개 프로그램을 11일 시작해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체육회와 연계해 연중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근력운동 ‘근력 파워 업’과 만성질환 예방 ‘신나는 댄스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근력 파워 업’은 노인 체력에 맞는 세라밴드를 활용해 유연성 및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 위주로 편성됐고, ‘신나는 댄스교실’은 줌바댄스,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유·무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과 근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지방 검사를 실시해 운동 전 후 변화도 평가할 예정이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무거·삼호권 주민들이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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