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는 12일 울주군청에서 1년 간의 울주군 지역 어린이 지원금 2억9421만7688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2일 울주군청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와 배익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김형석(대성토건 대표) 후원회장, 우희태 후원부회장, 이종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의료비와 교육비, 생계비 등 1년간 후원금 2억9421만7688원을 전달했다.

배익철 울산지역본부장은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 달라”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의료비와 주거비, 학습비 등 다양한 후원금 지원은 물론, 아동폭력 예방교육 사업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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