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 학교를 마련한다.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 학교를 마련한다.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학교는 직장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1일과 13일에는 저녁시간에, 15일과 18일, 20일에는 낮 시간에 운영한다.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관심 주제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마을과 주민의 필요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확장하는 워크숍도 마련된다.

지난해까지 마을활동을 이어온 강동미디어협동조합 엄기윤 대표와 화봉휴먼시아에서 공동육아를 하고 있는 송사리 진은영 대표, 마을만들기 계획수립 및 네트워킹을 주도하고 있는 농소문화마당의 이채섭 대표, 농소2동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농이예술단 류경열 대표가 마을활동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토크쇼도 진행한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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