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6개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환경 분야의 지역일자리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는 12일 2층 중회의실에서 중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6개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환경 분야의 지역일자리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홍재범 금창환경 대표, 최영학 녹색환경(주) 대표이사, 김준혁 대원환경(주) 대표이사, 방수선 (주)영진환경 대표이사, 이승훈 동천개발 대표, 최정학 유진개발(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6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일자리정책에 반영하고, 해당 업체들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인재를 알선·지원한다. 또 기업의 인력채용 전담 관리를 통해 지속·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하게 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는 인력이 필요할 때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 요구 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해 중구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한다.

중구는 향후 5년간 6개 대행업체에서 20명 상당을 채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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