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접수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하며,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표로 해야 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15개 이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00여개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울산시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19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설명회’를 마련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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