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방어진초·중학교를 나와 울산상고, 울산과학대학교 세무회계과를 졸업했다. 이후 울산수산업협동조합에서 근무하며 달동지점장, 방어진지점장, 경제상무 등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52년 간 동구 방어진 지킴이로, 25년 협동조합 실무가로 살아오면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농협의 시대적 요구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들을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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