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공액리놀레산) 다이어트 보조제인 CLA스택®이 올해로 탄생 7주년을 맞이했다. CLA스택®은 지난 2012년 “처음 만나는 고함량”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바 있다.

CLA스택®은 Lipoprotein Lipase Activity를 저해하여 지방산의 유리를 감소시키고 CPT1의 활성을 증가시켜 Acyl CoA가 미토콘드리아로 흡수되는 것을 증대시킨 결과, β-Oxidation을 증가시킨다. 또한 그 밖의 지방의 Apoptosis도 증가시키는 것이 다수의 시험으로 확인되었다.

영양분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의 저하로 인한 과체중, 비만은 현대의 사회병으로 전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본래 인체의 지방조직(adipose tissue)은 에너지 저장원, 외부에 대한 방어 및 단열재 역할로 생명보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에너지 과잉섭취의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영양소 과다축적이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비만치료의 식사요법을 위한 “다이어트 보조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에는 매달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다이어트 제품군의 라이프사이클은 짧으면 몇 개월 ~ 길면 3년 정도로 다른 품목과 비교해 짧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들 사이에서 공액리놀레산 단일 성분으로 오랫동안 함께 한 CLA스택® 같은 제품은 이색적인 모습이다.   

2012년 부터 CLA스택®의 연구에 참여해 온 기트리닷컴의 조선기(36) 식품연구원은 CLA스택®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한 혁신 진행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혁신들이 겹겹이 지층처럼 누적되어 고객들께서 가치로 느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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