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상담관 총 20명 위촉

▲ 남구는 13일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생활민원전문가 무료상담실 상담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산 남구가 지역민에게 보다 다양한 분야의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기존 법률, 세무, 건축, 재무상담 분야에서 부동산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남구는 13일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생활민원전문가 무료상담실 상담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담관은 변호사 4명, 법무사 6명, 세무사 6명, 건축사 1명, 재무상담사 1명, 공인중개사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법률상담 매주 화요일·금요일 △세무상담 매주 월요일 1, 2, 4번째 수요일 △건축상담 매월 3번째 수요일 △재무상담 매월 1, 3번째 목요일 △부동산 상담 매월 2, 4번째 목요일에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민원여권과 전화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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