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재훈, 김명규(왼쪽부터)
울산시 북구 태연학교(교장 김병호)는 전공과 졸업예정자 성재훈군과 김명규군이 태연학교 교사와 후원자가 설립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에 직원으로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다양한 지원을 찬솔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제공 받으며 학교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작업장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한다.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개시 7개월 만에 월 매출 1000만원을 달성했고, 올해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졸업생들을 직접 고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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