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명의숲-숲이랑 꽃이랑

3월 3일까지 합동사진전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

▲ 김상희씨가 찍은 ‘앵초’
울산 태화강을 따라 확인되는 야생화와 야생버섯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 내 버섯탐구회(지도교수 최석영·울산대 교수)와 숲이랑 꽃이랑(회장 김상희)이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지하1층)에서 합동사진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3월3일까지.

전시장에는 야생화 15점와 야생버섯 55점 등 모두 70점이 선보이고 있다.

버섯탐구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태화강발원지인 가지산 석남사와 문수산, 선바위를 돌며 야생버섯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숲이랑 꽃이랑 동아리에서도 매월 2회씩 울산 근교 야생화를 탐사하며 아름다운 꽃들을 기록해 왔다.

오프닝은 17일 오전 10시30분.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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