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특히 “남구청 용역에서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은 현재 240면이지만 향후 최소 250면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이 핵심 결론이었다”며 “울산시의 용역 추진은 주차장 추가 확보를 하지 않기 위한 명분 찾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울산시 정책에 동의하지만 각 지역별 특수성을 감안한 행정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대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은 주차수요에 맞는 적절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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