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늘곁애(愛) 특화사업은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 남구지사 등 4개 지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울산의 장기요양시설 중 11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총 158명의 요양보호사에게 종사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작업환경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일 센터장은 “늘곁애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평소 간과하기 쉬운 다양한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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