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정일)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 남구, 중구, 동구, 울주군지사 등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늘곁애(愛) 특화사업’ 실무협약식을 가졌다.
울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정일)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 남구, 중구, 동구, 울주군지사 등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늘곁애(愛) 특화사업’ 실무협약식을 가졌다.

건강 늘곁애(愛) 특화사업은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 남구지사 등 4개 지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울산의 장기요양시설 중 11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총 158명의 요양보호사에게 종사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작업환경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일 센터장은 “늘곁애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평소 간과하기 쉬운 다양한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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