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0시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서생면 신암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소방대에 의해 38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전 0시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서생면 신암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농막 안에서 자고 있던 A(35)씨가 하우스에 설치된 차광막에서 불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생수병 물로 화재진압을 시도했지만 강풍으로 불이 확산돼 119에 신고했다”며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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