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관리실 파워룸 일부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 사진은 지난 2018년 11월24일 화재가 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화재 현장 경상일보자료사진

 

15일 오전 7시 40분경 울산시 울주군 소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8시 14분 께 초진 됐다.

이번 화재로 온산제련소 전력 관리실인 파워룸 일부가 탔고 다행히 파워룸은 직원이 상시 근무하는 장소가 아니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는 지난 2018 11월 24일에도 불이나 집진기 내 필터가 소실돼 2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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