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투표서 46표로 최다 득표

김정걸·이재철·손창렬 후보 제쳐

▲ 제19대 신임 울산예총 회장에 당선된 이희석 전 울산예총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시지회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이희석 전 울산예총 회장이 당선됐다.

울산예총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태)는 지난 15일 100명의 대의원단이 투표를 진행한 결과 기호 1번 이희석 후보가 46표, 2번 이재철 후보 17표, 3번 김정걸 후보 28표, 4번 손창렬 후보 8표를 얻어 최다득표자인 이 후보가 1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희석 신임회장은 △울산예총 단독 비영리 법인화 △울산시 문화예술지원 예산 증액 및 국비 확보 △예총 단위 협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복합아트센터 및 예술인 복지회관 건립 △공연기획 체육대회 등 단위지회별 교류 및 친목 도모 △예술인 복지 증진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업무 집행 △예술지 예산 증액 및 발행 부수 확장 △울산예총 춘계야외예술제 개최 등을 공약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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