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구단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인 프렌즈 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1년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구단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인 프렌즈 6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1년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된 프렌즈는 울산·인근 지역의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와 울산 팬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단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구단 소개와 향후 프렌즈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 등을 거쳐 마무리됐다.

한 시즌간의 일정을 시작한 프렌즈 6기 참가자들은 경기운영팀과 콘텐츠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한다.

또 실무자 멘토링과 축구산업 종사자 강연 등 진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프렌즈 6기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페락(말레이시아)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2019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첫 홈경기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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