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국회의원은 17일 울산테크노산단 내 호반베르디움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간담회를 가졌다.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은 17일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단 내 호반베르디움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입주예정자협의회, 공사 현장 관계자 등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건의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당 소속 시·구의원도 동행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신규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을 통과시키면서 올해 9월부터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채익 의원은 “예비입주민의 50% 이상 동의를 하면 남구청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구의원, 남구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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