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주최 ‘울산야구대회’ 44개팀 열전 돌입…내달 1일 결승전
지역내 구·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4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토요부·일요부 각각 22개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별도의 개막식없이 이날부터 오는 23일~24일, 내달 1일까지 5일간 동구야구장을 비롯해 농소구장, 성암구장, 울산공고, 삼동구장, 서부구장 등에서 열린다.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지난 16일 토요부 경기에서는 후아레인저스, 무룡야구단, 울산항만공사, 벨루가B, 투혼, 신세기, SK야구단, 다이노스 등 8개팀이 8강에 안착했다. 17일 경기에서는 피프틴워리어스, 실버히어로즈, 빙고, 롯데갈지마오, 세종공업, 울산이글스 등 6개팀이 8강에 안착했다. 나머지 2팀은 오는 24일 경기를 통해 가려진다.
각 리그 준준결승 경기는 오는 23일과 24일 동구야구장, 울산공고, 성암야구장 등에서 진행된다. 토요부는 23일 준결승을 통해 결승진출팀을 가린다. 일요부는 내달 1일 농소구장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양 리그 결승전은 내달 1일 농소구장에서 나란히 열린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