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18일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전기히터를 지원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는 18일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 77명에게 전기히터 77대를 전달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에 농수산물도매시장 피해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성금으로 전기히터를 구입해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피해 상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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