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중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는 중구청을 통해 지난해 174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결연후원금을, 49명의 아동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장학금 등으로 특별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배익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은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