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는 18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최근 출하두수 증가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먹는 날’행사를 가졌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18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전 농협 법인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하두수 증가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먹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인분의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육이 제공됐으며, 향후에도 국내식당에서는 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메뉴를 편성하기로 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울산농협 전 임직원이 앞장서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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