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19일 울산지역은 비 소식이 있겠으나 오후부터는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경남서부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 비는 19일 오후까지 지속되겠다.

울산을 포함해 전국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부터는 그칠 것으로 전망돼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정월대보름인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6시 사이 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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