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국가미래정책연구회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원혜영·신용현 의원, 이남식 국제미래학회장 등 각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와 축사,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원장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의는 이남식 회장을 좌장으로 고문현 한국헌법학회 회장, 양승원 한국4차산업혁명법률협회장, 박인동 변호사, 문형남 한국지속가능학회장, 이만열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미래기본법안은 지난 1월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정부가 미래전략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이행하며 그 계획이 미래변화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사회가 급변하고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본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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