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2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성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시 중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처리된 ‘울산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및 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의원 공무 국외출장규칙 개정 권고사항’보다 한층 강화(본보 19일 5면 보도)해 최근 논란이 되는 의원들의 국외활동에 대한 사전심사 및 사후보고를 강화하는 등 내실화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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