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공무원들은 이날 심정지 등의 상황에서 최우선돼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이용법, 기도폐쇄와 응급처리 실습을 했고, 교통사고와 화재, 선박사고 대피요령, 고층건물 탈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생활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배웠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안전관리 업무 특성상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을 제대로 시행하는 등의 실제상황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신규공무원들은 물론 전 직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습형 안전체험 교육을 확대 추진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