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공개강좌 신설

환경 전문가 양성교육 확대

울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신기왕)가 시민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적극 추진한다.

센터는 올해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3개) △시민·지역사회 환경교육 역량 강화(4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4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5개)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4개)의 5개 분야·20개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환경교육 정보 제공 채널 일원화를 위해 울산환경교육 포털사이트를 오픈했다.

시민·지역사회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시민 공개 강좌인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또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환경교육 전문가 공동연수 등 지역 사회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와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가구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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